이석증 증상, 어지러울때,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재발, 치료 후 어지러울 때 [에플리법,시몽법]

이석증 증상, 어지러울때,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재발, 치료 후 어지러울 때 [에플리법,시몽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 이란 

이석증은 극심한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넘어질 위험을 높이는 이비인후과 질환입니다.

귓속에서 아주 작은 칼슘 조직으로 이뤄져 둥둥 떠있는 '돌(이석)'이 제자리를 이탈해 옆에 있는 반고리관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병이 이석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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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상 

1. 극심한 어지러움즐
2. 구토
3. 탈수
4. 어지럼증 때문에 넘어져 부상 

이석증이 발생되는 이유

이석증이 발생되는 이유

일단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이석증이 발생되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위 그림 고막의 구조를 보시죠  

고막을 중심으로 귀의 바깥쪽이 '외이' 입니다.

고막을 중심으로 귀의 안쪽이 '중이' 입니다. 

중이 안쪽에는 뼛속에 구조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이' 입니다. 

'내이'는 달팽이관 과 전정기관으로 나뉘는 데요. 달팽이관은 아시다시피 소리를 듣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달팽이관 앞에 세반고리관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전정기관입니다. (평형을 담당)

이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을때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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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기관 (반고리관, 이석기관)

전정기관은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으로 나뉩니다. 

반고리관은 3차원적인 위치를 측정하는 기관으로 3차원적으로 우리 몸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반고리관 바로 뒤에 이석기관이라고 있습니다. 

이 곳에 작은 석회 조직이 있는데요. 

내가 몸이 기울때, 이석이 중력에 의해 기울면서 "아 내가 외쪽 or 오른쪽으로 기울었네" 라고 인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이석은 아주 작은 세포 위 "아주 작은 칼슘 조직으로 떠 있는데요.

이 이석이 제 자리에서 이탈해서 옆에 위치한 반고리관으로 들어가게 되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 그것이 바로 이석증의 발생 이유 입니다. 

 

이석증 진단 방법 

자세를 변화시켜서 확인을 합니다.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어지럼증의 유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 방법

반고리관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상반고리관
2. 후반고리관
3. 수평고리관 

이석이 세반고리관 중 '어디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비디오 안진검사

이비인 후과에 가시게 되면 비디오 안진검사를 통해 어떤 세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겼는지 파악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각 세반과리관 별 치료를 하시게 되는데요 그것은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치료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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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지 않아도 개선가능성은 높은 방법입니다.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원래위치로 돌려주는 물리치료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에플리법으로 70~90%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석증 자가치료법 (에플리법, 시몽법)

1. 에플리법 

"오른쪽으로 목을 돌렸을 때 현기증이 심한 경우"

1. 목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눕습니다. 
2.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몸은 그대로 바로 눕습니다.. 
3. 등에 베개를 베고 목을 뒤로 제끼듯이해서 45도 목을 오른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4. 30~60초 정도 기다렸다가 머리를 왼쪽으로 바꿔 45도 위치에서 다시 30~60초 정도 가만히 있습니다. 
5. 왼쪽으로 목을 돌린 채 몸을 왼쪽으로 돌려 옆으로 누운 상태로 30~60초 있습니다. 
6. 천천히 일어납니다.
7.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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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목을 돌렸을 때 현기증이 심한 경우"는 이와 반대로 하면 됩니다. 

1. 목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눕습니다. 
2. 목을 왼쪽으로 돌리고 몸은 그대로 바로 눕습니다.. 
3. 등에 베개를 베고 목을 뒤로 제끼듯이해서 45도 목을 왼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4. 30~60초 정도 기다렸다가 머리를 오른쪽으로 바꿔 45도 위치에서 다시 30~60초 정도 가만히 있습니다. 
5. 오른쪽으로 목을 돌린 채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 옆으로 누운 상태로 30~60초 있습니다. 
6. 천천히 일어납니다.
7.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에플리법 (https://www.youtube.com/watch?v=9SLm76jQg3g)

 

2. 시몽법

 

시몽법

 

1. 45도 왼쪽으로 목을 돌리고 그대로 재빠르게 오른쪽으로 밑으로 오게 눕는다. 
2. 30~60초정도 후 목 방향은 그대로 하고 이번에는 재빠르게 왼쪽이 밑으로 오도록 방향을 바꾼다. 
3. 30~60초정도 기다렸다가 천천히 일어난다. 

 

시몽법은 후반규관뿐만아니라 전반규관에서의 이석증에도 효과적입니다.

 

시몽법 1(https://www.youtube.com/watch?v=A72UjulJSzE)

시몽법 2(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6&v=WtImIEvaa1I)

 

이석증 치료법 중 자가치료 방법에서 에플리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허나 이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시몽법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혼자서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합니다. 

에플리법의 시작부분과 같이 어떤 자세를 취했을 때 가장 불편한지를 잘 파악하시고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석증의 재발 

이석증의 재발

이석증의 재발 확률은 20% 정도 된다고 합니다. (1년 이내 재발할 수 있는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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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재발의 이유 

1. 큰 이석은 돌아갔으나 이석의 작은 부스러기 조각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
   --> 작은 부스러기 조각이라 이석증으로 진단되지는 않지만 이전 맑은 림프액만 있을 때 보다 혼탁해져서 뭔가 찜찜하게 불편함을 줍니다. 
2. 검사에서 미처 남아있는 이석증을 발견 못할 수도 있는 경우
   --> 비디오 안진검사의 경우 검사자가 환자의 눈 떨림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은 경우 자칫 질환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하여 안구의 위치에 따라 인공지능이 이성증 병명을 판단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병원또한 있음) 
3. 이석증이 재발할까 봐 불안해 하는 경우 
   --> 갑자기 뒤 돌아봤을 때 또 어지러우면 어떻게 하지?, 일어날때 갑자기 어지러워서 쓰러지면 어떻게 하지? 

이석증 재발 방지 방법 

1. 열심히 활동하고 적절한 수면, 식사를 해야합니다.
2. 치료 후에도 여전히 어지러우면 정밀 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이석증 역시 전정기관에 생기는 다른 어지럼 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치료를 받았다면 의사 선생님을 믿고 개선 됐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 입니다. 

 

이석증이 한번 발생했다고 해서 절대 평생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감기처럼 한 번 지나갈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금방 할 수 있고 후유증이 지나갈 수 있는 것이므로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에플리법과 시몽법을 했는데도 개선효과가 없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좀 더 바른 자세의 시몽법 or 에플리법을 통해 개선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상으로 이석증 증상, 어지러울때,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재발, 치료 후 어지러울 때 [에플리법,시몽법]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