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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자기 귀가 먹먹할 때 원인과 대처법!! '중이염, 외이도염, 돌발성 난청' 가능성?

by 스텔라게이트 2024. 7. 30.

귀가 먹먹할때 대처법
귀가 먹먹할 때 대처법

갑자기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거나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가 발생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귀먹먹할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먹먹할 때 대처법

오늘은 함께 귀가 먹먹할 때 대처방법과 원인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쪽 귀가 먹먹하면서 잘 들리지 않을때 답답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난청, 이관기능장애, 돌발성난청증상, 이명 등 다양할 수 있는데요. 가장먼저 알아보아야 하는 것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이켜 보는 것 입니다. 

귀 먹먹함의 원인

귀 먹먹함은 이관 기능이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관은 귀의 압력을 외부와 맞춰주는 역할하는 하는데 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때 귀가 먹먹해 지는 것 입니다. 

이관
이관

최근 수면 장애를 앓거나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지 않았는지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이어폰을 오랜시간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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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물리적인 사고, 만성피로, 과로, 약물 남용, 청각세포 손상, 달팽이관 손상 등이 있을 때 귀가 먹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귀가 많이 먹먹하지만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방치했다가는 청력이 손상될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현재 귀 먹먹함의 강도가 심하다면 가장 먼저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고 귀의 이상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골든 타임을 놓친다면 치료해도 후유증이 남아 이명, 난청 등 많은 문제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귀 먹먹함이 심하지 않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피하고 최대한 숙면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외이도염 또는 중이염으로 인한 먹먹함 

1. 외이도염을 통한 귀 먹먹함 

외이도염이란 

가렵거나, 진물이나거나, 귀안쪽을 만지고 싶어하는 느낌이 많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외이도에 곰팡이가 자나라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 치료방법 

곰팡이균을 물리적으로 걷어내야 하며(귀 청소), 물약을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대략 1~2 주일 정도 내 치료가 됩니다. 

외이도염과 중이염

 

 

 

 

외이도염을 통해 귀 먹먹함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외이도염을 통한 중이염 발생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외이도염은 생각보다 흔하게 걸리기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외이도염을 앓다가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 고막에 구멍이 나 있는 경우) 약을 먹어도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다시 내방하여 약을 처방 받아야 합니다. 

외이도염에서 중이염
외이도염에서 중이염

고막에 난 구멍을 통해 염증이 외이도염에서 중이염으로 이어 들어가는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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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귀 먹먹함 

감기로 인해 급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감기기운에 의해 열이나고 몸살이 나는 경우 그 감기균이 귀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급성중이염으로 인해 귀 먹먹함은  특히 신생아에게 많이 발 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기균이 귀안으로 들어가서 생긴 중이염은 감기 고열로 중이염이 발생한 경우로 

진통해열제 및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3. 귀를 먹먹하게 하는 생활 습관 

  • 평소에 코를 크게 자주 푸는 습관 -> 이관에 영향을 자주 주게 되며 상습적으로 귀 먹먹함을 느낄 수 있음 
  • 심한 다이어트로 급격한 체중 저하 
  • 큰 수술 등을 마친 뒤 몸이 쇠약 
  • 소음에 많이 노출되는 습관 (이어폰 및 해드셋 상시 착용) 
  • 돌발성 난청과 급성 난청 발생 후 치료 시기를 놓쳐 영구적으로 발생 
    난청이 하루이상 간다면 무조건 청력검사를 받고 급성 난청의 경우 3일~2주 내 치료를 받아야 청력손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음) 
  •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 인한 체내 염증 수치 ↑
  • 카페인 다량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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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1. 귀지를 파지 않는 것이 좋다! 

귀지는 파지 않는 것이 좋다

귀지를 파다 보면 점점 귀지가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 귀지는 안파는 것이 좋고 이비인후과에서 파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귀 주변을 닦는것은 문제없습니다.) 

귀지의 역할 : 귀지는 귀속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주고 항균효과가 있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차단합니다. 

귀지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으로 큰 덩어리만 덜어내시고 

귀지가 많다고 생각이들면 내원하시어 청소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이어폰 사용을 줄인다. 

소음이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막에 직접적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이어폰 또는 좁은 공간에서 큰 소리를 듣게되는 경우 귀 건강을 빠르게 잃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차라리 해드폰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헤드폰은 주변의 소리를 막아주므로 작은 소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드폰 작은 볼륨 사용 가능
헤드폰 작은 볼륨 사용 가능

3.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귀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부위 입니다. 

손상이 되고 난 후에는 치료하기 어려운 부위라는 것 이죠. 

건강한 식습관과 자신도 모르게 체내 압력을 높이거나(코를 자주 푸는 습관) 낮추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 일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귀에 불편한점이 '지속' 된다면 조속히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빠른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상으로 갑자기 귀가 먹먹할 때 원인과 대처법!!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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