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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그 자체' 신형 기아 스포티지 풀체인지 리뷰 [8가지 분석] [투싼과의 비교]

by 스텔라게이트 2021. 5. 5.

스포티지 풀체인지 리뷰

 

올해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주력!! 스포티지가 눈에 띕니다. 

 

최근 디자인에 극찬을 받고있는 인기차량 투싼을 견제할 유일한 차 인데요.  

확실히 최근 나온 투싼의 디자인 확실히 감각적입니다. 

이번 스포티지 풀체인지는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는데요. 

 

1. '타이거 페이스'

같은 강렬한 인상을 뽐내는 투싼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최근 기아는 그릴과 얼굴의 경계가 없는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신형 '쏘렌토' 와 'K5' 입니다. 

 

K5 신형 모델을 보시면 그릴과 렘프가 자연스레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릴의 경계를 K8에서도 없앴는데요. 

앞으로 기아차는 렘프와 그릴간의 경계가 점점더 없어지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릴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 K8 디자인 때문에 정말 탐나는 차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타이거 페이스'를 가장 강렬하게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2. 전면부 그릴 

전면부 그릴의 면적이 그 크다는 현대 투싼보다 더 크게 디자인되었으며

그릴이 세로형 그릴렘프와 같이 붙어있어 전면부가 주는 느낌이 정말 강렬한데요 

 

 

기존 스포티지가 주는 이미지는

그릴과 해드램프간의 높낮이 차이가 커서 전면부가 크게 느껴지는 느낌을 주었지만 

 

확실히 전반적으로 밀집되어 있던 이전 스포티지R디자인에 비해 전면부가 주는 강렬함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풀체인지에서 주는 그릴의 형상이 마치 렉서스의 그릴 느낌과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3. 램프 

 

 

이번 풀체인지 디자인은

기존의 스포티지가 주는 선형적인 느낌에 밋밋했던 전면부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린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볼 수 있는데요. 

투싼의 경우 헤드램프를 내려 헤드램프가 아닌듯 뭔가 숨겨진 느낌이었는데요 

이번 스포티지 풀체인지에서는 역으로 더 헤드램프를 키우고 더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해당 디자인은 기아 K5 하트비트 라인과도 유사한데요

또한 DRL은 역동적으로 꺽여 펜더 까지 파고 들었는데요 

확실히 좀 더 활력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투싼의 경우 분리형 헤드렘프를 통해 앞차들의 눈부심을 최대한 방지한 방면 

스포티지 전 모델의 경우 렘프가 너무 높아 눈뽕을 하는 '위험한 차다'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번 신형에서는

상단 방향지시등 

하단램프로 사용

이번 신형 투싼과 광원의 높이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사이드 미러 

G70과 G90 사이드미러 입니다. 

G70의 경우 기존 SIDE미러 방식,

G90의 경우 플래그타입 사이드 미러입니다. 

 

G70 차주 분들께서 간혹 풍절음 때문에 글을 올리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G70이 플래그 타입이 아닌 기존 미러옆에 붙어 있는경우라

120km 이상으로 달릴 시 풍절음이 들리는것 아니냐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G80/G90처럼 플래그 타입이었으면 풍절음이 개선되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플래그 사이드 미러 확실히 좋습니다. 

단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정비 비용입니다. 

사이드미러에 문제가 생길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일단 문제가 생기면 

문짝을 다 뜯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이죠. 

문 강성이랑은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사이드 미러는 투싼과는 다르게 

플래그 사이드미러를 채택였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측면 디자인 

 

측면 캐릭터 라인이 상당히 낮게 배치되어 무게 중심이 낮아보이게 만들어 좀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해당 디자인은 신형 BMW 4시리즈 쿠페 에서도 찾을 수있는데요 

아래 사진 보시면 무게 중심이 낮아보여

차체가 훨씬 안정적이고 좀더 강해보이는 느낌이 들도록 디지인 되어 있습니다. 

 

6. 펜더 

뒷면부 펜더의 볼륨 역시 

BMW 4시리즈와 비슷하게 상당히 높게 디자인 되어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7. 뒷문 유리

 

 숏 바디는 뒷문 유리가 쪼개지는 형태 

롱바디는 이렇게 이어지는 형태 입니다. 

 

국내에서는 롱바디만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 후면

후면은 전면부에 비해 다소 심플한느낌의 디자인인데요 

일단 투싼과 마찬가지로 와이퍼 히든 타입입니다.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보면 비교적 단순한 면발광램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 하는 이유는 

 

다가오는 전면부의 차량다이내믹하게 디자인해 강렬한 인상을 주게 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운전중 앞차의 후면을 보면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후면에는 수평적 요소를 넣는것이라 합니다. 

 

디자인 하나하나에도 엄청난 의미가 숨어있는데요 

이제 조금더 달라 보이시지 않으신가요?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롭고 섬세한 디자인 세계입니다. 

 

이상으로 스포티지 풀체인지 디자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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