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여친누구?!(39세 연하 임신) [종합] ,황신혜와의 썸,핑크빛 기류는? '우다사3' 조작?/ 2008년 드라마는?/김용건 여자친구 인

Key issue

1) 김용건 :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 당해

2) 김용건 曰
"5월말부터 지원 뜻 전했는데
제대로 전달 되지 않은것 같다..
책임 다할것"

김용건 프로필 :
본명: 김용건,
생년 월일 1946년 5월 8일
키는 178cm, 몸무게 71kg
과거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입니다.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여성 A씨(37)와
혼전 임신 및 출산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해당 여성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며
현재 김용건 측은
“아이와 엄마를 위해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200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A씨를 만났고,
약 13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3월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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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용건 드라마는?

2008년 김용건이 참여했던 드라마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해 등
총 5편에 참석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어떤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난 것인지는
현재 밝혀진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용건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주소가
아래와 같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건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Kim sunghee 🇰🇷(@syung.kim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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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운 탓에
현실적인 이유로 출산을 반대했고,
A씨와 입장차가 커져 소송으로 번진것입니다.

A씨는 "13년을 숨어서 만났는데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여자친구 A씨 曰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결국 A씨는 7월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고,
최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김용건씨 曰
“5월 말부터 고소인 A씨에게 출산 지원과
양육 책임의 뜻을 전했으나
A씨의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었기에
고소까지 이루어 졌다"며
아이와 엄마를 위해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들들에게 5월에 말씀을 하셨는데
오히려 ‘대단한 일이다’,
‘축복할 일이다’라고 적극 찬성을 했고,
이에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건은
1967년 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식으로는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차현우(김영훈) 두 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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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입장문 전문

김용건입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솔직히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축복받아야 할 일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외부에서 식사를 배달시켜 주기도 해
고마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저는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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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습니다.

('우다사' 에서 연애물 찍고, 황신혜에게

같이살자고 하는 등 태도가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연락이 어렵더니 대신 고소로 뜻을 전해 왔습니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입니다.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은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김용건 입장문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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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우다사'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는데요
당시 두사람은 17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황신혜 나이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여덟살인 황신혜(황정만)는
1983년 인천 출신으로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방송에서 김용건은 황신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거나
반지를 준비하는 등 매너남의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그는 황신혜에게 "진짜 같이 살자"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13년간 만나왔던 연인이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조작방송이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방송 촬영 당시 제작진과 황신혜도 알고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유튜브에 게재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영상에는 "시트콤이 현실이 됐다"
"왜 그러셨어요" 등의 배신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