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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학폭》웨이비 리수(이수연) "자퇴까지하게 만들어" 학폭 [종합]_'피해자 글 원문'

by 스텔라게이트 2021. 9. 15.

웨이비 리수 프로필

22살 (2000년 07월 01일 생)
웨이비 리수가 학폭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엠넷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웨이비 멤버 리수(이수연)로부터
‘학폭’(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자신을 리수와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14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웨이비 멤버 리수로부터 받은
(학폭)피해를 폭로하고자 한다”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8기로입학했지만
학교 내 따돌림으로 인해 자퇴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의 해당 글에 따르면 리수는
2016년 당시 10명이 모여 있는
‘단톡방’(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A양이 남자선배들을 꼬시고 다닌다’
‘A양이 남자에 미친X이다’ 등의
소문을 퍼뜨렸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리수의 전 연인과
연락을 취한 사실을 리수가 알자
“미친X야, 넌 내 전 남친에게까지 꼬리치냐”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A씨의 친구에게 협박을 했다는 것인데요

이밖에도 리수는 A씨의 친구들에게
‘너 ***처럼 되고 싶냐’
‘너 내 말 안 들으면 ***처럼 만들 수 있다’
등의 협박 전화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렇게 악랄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싶은데요
이게 정말 사실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당시 A씨는 이와 같은 사실을 학과장 교사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교사로부터 ‘원한다면 학폭위를 열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A씨는
리수 무리들의 사과와 처벌만을 원했다.
A씨는 “저에게 사과를 한 사람은 리수의 말을 듣고
행동했던 아이들뿐이었고,
가해자 당사자(리수)는 저에게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A씨는
지난 12일 리수에게 직접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통화까지 이어졌고 합니다.


자신을 따돌린 이유를 리수에게 묻자
“4~5년 전의 일이고 나는 자세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내 기억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데
나는 그때 확실히 누군가를 괴롭힌 적이 없다
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A씨는 최근 자신의 고등학교 동기 및 선배들에게
연락을 취해 리수가 자신을 괴롭혔다
증언들었다고도 썼는데요.


A씨는 “4~5년 전이라 지금 와서
다들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17살인 당시 저는 많이 힘들었다”며
“저에게도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들로 인해 포기를 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선택까지 이르며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피해자만 고통받고
가해자들만 떵떵거리며 잘 사는 것이
저는 정말 억울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이와 함께 A씨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증과
당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리수가 활동하는 댄스 크루 웨이비는
스우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으나
지난 14일 방송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A씨가 언급한 학폭 이야기를 종합하자면,

리수(이수연)가 A씨에게 잘못한 것들

1. 거짓된 말들을 소문 냄.
2. 다른 선배들한테 A씨에 대한 이상한 말들을 함.
3. 단톡방에서의 이간질
4. 괴롬힘의 주체였던 본인은 사과를 끝까지 안함.

이 4가지 입니다.


아래 Comment는 A씨 작성자

본인의 이야기를 퍼온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릿우먼파이터 >에 출연 중인 웨이비 멤버
리수한테 받은 피해를 폭로하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한때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8기로 입학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다니다가 자퇴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은따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1. 사건 시작일 2016년도

저때 한림예고에서는 입학 전에 맛보기 수업으로
프리스쿨이라는 명칭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프리스쿨에서부터 천천히 저의 대한
헛소문들이 들려왔었습니다.


2. 한림 프리스쿨 다니면서 (중) ~
한림 입학하고 1~2개월 정도.

프리스쿨을 다니며 많은 속삭임들이
저의 귀에 들려왔었습니다.
그런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기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림예고 다니면서 항상 함께 연습했었던
실무과 6기 선배님한테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래서 괴롭히는 학생들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이수연하고 4명 더 말했었습니다.
선배님이 일단은 진정하라하셨고 심증만 있고
현재 물증이 없으니 학교 입학하고
나서 내가 가만히 지켜볼테니 기다려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최선의 방법으로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과 학과장 선생님,
6기 실무과 총괄 선배님과
7기 실무과 선배님께 항상 말씀 드렸습니다.

그 당시 10명 이상의 단톡방이
존재했던걸로 압니다.
가해자들끼리 몰려있는 단톡방.

처음에는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단톡방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무리 지어서 다니는
학생들끼리 저와 같은 피해학생들을
욕하고 기만하는 곳이 었죠.

저의 대한 헛소문 중 남자선배들을
내가 꼬시고 다닌다는 말을 이수연이 퍼트리며
당시 저는 남자선배님들을 꼬리치며
다니고 남자에 미친 년이다 라는 소문

그 이수연의 전 남친도 당시 같은 학교 였는데,
그 친구와 제가 페이스북 메신져로
' 동기 친구들과 연습 같이 하자 '
라는 연락이 오가는 와중에 그걸 안 이수연은 저에게
" 야 이 미치년아 너 적당히 좀 해.
너 내 전남친한테까지 꼬리치냐? "
라는 식의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얘의 전남친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당시 그 전남친이라는 친구는 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인데..)

그 당시 저는 잠을 얼마 최대 3시간~4시간을
자고 몸은 몸대로 붓고 살은 살대로 찐 상황에서
저에게 가해자들이 저에게
" 너 햄최몇 ? "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3. 실무과 8기 동기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이 당시 일은 저와 전화를 받은 친구는 함께
지하철에서 하교를 하고 있는 중에
웨이비 리수 (이수연)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실무과 8기 동기 친구인 다른 친구에게 협박 수준에 전화로
" 너 ㅇㅇㅇ처럼 되고 싶어? ㅇㅇㅇ지금 학폭위 열 수준이야.
너 내 말 안들으면 ㅇㅇㅇ처럼 만들 수 있는데 해줄까?"
라는 말을 했습니다.
( 전화를 받을 때 저는 증거를 남기기위해
당시 친구폰이 갤럭시 폰이 였기에
녹음을 하라고 해서 녹음을 했고
그 증거는 선배님과 선생님들께 전달을 했습니다. )


4. 실무과 6, 7기 선배님들과 학과장선생님
( + 사실 전달 확인 )

저도 sns에 자연스레 올린 글에
욕을 한 다른 가해자 학생들까지
제가 캡쳐해서 선배들과 선생님들께 전해드렸습니다.

학과장이신 선생님께서
" ㅇㅇ아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지금 이 상태론 학폭위를 너가 원한다면 열 수 있는데
어떻게 하고 싶니? " 라고 하셨을 때
저는 이 일에 대해서 더 이상 크게 만들고 싶지않고
애들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전체적으로 애들이 기합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사과를 한 사람은
그 당시 이수연의 말을 듣고 행동했던
행동파들인 애들만 저에게 사과를 했고
정작 이러한 상황을 만든 가해자 당사자는
저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3-(2) . 기합/급식실 - 이수연(리수)

제가 기합을 원했고 그래서 학과장님과
실무과 6, 7기 총괄 선배님들이 내려오셔서
반에서 눈을 감고 사실 확인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학과장님과 총괄 선배님들은
사실을 알고 있으셨기에 화가 나셨었고
그 당시 총괄 선배님들은 따로 반에 조용히
가해자들을 불러 혼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수연은 급식실에서 밥은 먹지 않았고
편의점 음식만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유는, 이수연이 당시 녹음했던 것 중
다른 선배님들을 욕하는 것까지 녹음이 되어서
그 녹음본을 들은 다른 선배님들이 화가 나셨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급식실에 가지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수연과 통화내용 (아이폰이라 녹음은 안됨)
(20210912 오전 12:36)

제가 이수연한테
"그 당시 너와 나는 철 없이 어려서
지금 22살된 지금 물어보고 싶어서 전화하자고
내가 조심스레 디엠을 해봤는데
혹시 통화 괜찮을까? " - "
수연아 너와 내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지는
사실 너무 잘 모르겠지만,
학교 다녔을 적에 왜 너가 나의 대해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왜 그 당시 ㅇㅇㅇ 친구한테
" ㅇㅇㅇ 지금 학폭위 열 수준인데,
ㅇㅇㅇ처럼 되고 싶어? 그러고 싶지않으면 너 내 말 들어야해
" 라는 왜 했어? " 라는 말을 왜 했어? " 라고 물어봤었습니다.

이수연 " ㅇㅇ아 확실히 너가 말했듯이 4~5년 전 일이고
나는 자세하게 기억이 나질 않아.
그런데 나는 누군가를 괴롭힌 적도 없고
나는 오히려 ㅇㅇ이 너를 칭찬했으면 칭찬했지
난 너의 대한 욕한 적 없는데?
그리고 나는 그 당시 부반장이라는 이유로
나는 선배들한테 혼났어.
그리고 너도 나도 오래전 일이라
너 기억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고
내 기억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데
나는 그때 확실히 누군가를 괴롭힌 적이 없어.
그리고 너 외에도 다른 애들이랑도
많은 일이 있어서 기억이 자세하게 나질 않네?"
라며 말했고

" 그리고 너가 말한 것 처럼 학과장님한테
너가 말했으면 나한테 따로 불러서
그러지 않았을까? " 등등 말을 하였는데,

그런 말들을 오가며 그럼 내가 오해를 한거고
내가 거짓말을 하는거겠네 라고 하니.,
" 오해는 너가 확실하게 하는게 맞는거 같다.
나는 기억이 잘 안난다. "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수연이와 통화를 하면서
이상한 점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서
(자기와의 일은 기억 못하면서) 그 후에 선배한테 혼나고,
급식실에서 한동안 밥을 안먹었던거는 기억한다는
그 말 자체들이 앞뒤가 안맞아서 웃겼습니다.


결국은 끝까지 이 사실들을
인정을 안하고 사과도 못받았습니다.


5. 사실 확인

그래서 저는 다른 실용무용과 선배님,
동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 당시 이수연이 선동질을 많이 했었던게 사실이고
그래서 너가 많이 힘들어했던건 안다.

그리고 너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이랑도
일이 있을 때 항상 걔 이수연이 선동질을 해오며
기만을 했던걸로 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4~5년 전 일이라 지금와서는
다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17살인 당시 저는 많이 힘들었고 저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로 인해 포기를 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선택까지 이르며
저는 정신적으도 많은 피해를 받았었습니다.

또, 저는 이 글을 올리기 전까지
도와줄 친구가 없었고
정말 겁도 많이 났고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제가 받은 억울한 피해를
꼭 밝히고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피해자만 고통을 받고
가해자들만 떵떵거리며 잘 사는 것이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 이수연이 저에게 잘못한 것들 >

1. 거짓된 말들을 소문 냄.
2. 다른 선배님들한테 나의 대한 이상한 말들을 함.
3. 단톡방에서의 이간질
4. 본인도 학폭위 열만한 수준이었던거 인지했는데 사과를 끝까지 안함.

전 4~5년간 잊은 적이 없고 항상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인 저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가해자인 이수연은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방송에 나와서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악덕같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저 말고도 피해 본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피해자분들도 용기내서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대체 어른이면 어른답게 해결하라는데,
저는 최선을 다했고 기다려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라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네이트판에
저의 억울함을 전하는 글을 쓰는 것만이 저에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냥 제발 가해자와 피해자가 없는 학교 생활이 만들어지고,
피해자가 숨죽여 사는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한림예고를 재학했다는 증거물입니다.
* 한림예고 학생증과 한림예고 다녔을 적에 하복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 ㅇㅇㅇ 은 저의 이름입니다.

: 다들 글이 횡설수설하고 글을 읽기 복잡하다고 하셔서 다시 정리해서 글을 썼습니다.


이상 리수(이수연) 학폭 이슈에대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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