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 임시MC 누구?, 예상 후임은?

by 스텔라게이트 2022. 6. 8.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 임시MC 누구?, 예상 후임은?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22년 6월  8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5세.

지난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오던 송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100세 가까이 되는 나이에 전국을 도는 강행군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

송해 전국노래자랑 하차는 이미 많이 예견되었지만 특히 22년 들어 송해 할아버지는 건강이 많이 안좋으셨는데요. 

  • 22년 1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 22년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
  • 22년 5월 말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 
  • 현재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
반응형

1927년생인 송해는 건강 문제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올해에만 코로나에도 확진 되시고 세 차례 병원에 누워 계셨다 합니다.

프로그램 애시청자들은 "송해 없는 '전국노래자랑'은 상상하기 힘들다"며 송해를 응원했지만 6월 8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송해 프로필 

 

송해 프로필
송해 프로필

송해 프로필

본명: 송복희
출생: 1927년 4월27일 (나이 95세)
학력: 해주예술전문학교 성악과 졸업
배우자: 석옥이 2018년 1월 20일 사별
전국노래자랑 진행: 1988년 5월 8일~ 6월5일

 

반응형

전국노래자랑 송해

KBS 전국노래자랑은 단일 프로그램 30년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처음 시작은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으로

1972년 4월 3일부터 1977년 4월 2일까지 방송하였으나 중간에 3년 중단 이후

1980년 11월 9일 지금의 제목인 '전국노래자랑'으로 방송을 재개하였습니다.

 

송해가 바라던 후임은? 

송해가 바라던 후임
송해가 바라던 후임

송해 할아버지가 바라던 후임이 있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한편 송해는 방송에서 30년은 더 할꺼라고 하시면서도 마음에 그리던 MC를 밝혔는데요.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MC는 이상벽인데요.

아직 30년은 더 기다리라고 하니 이상벽이 '그럼 제가 90살이 넘는데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그맨 이수근도 언급 하셨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개요

장르: 음악
채널: KBS
방송 기간: 1980년 11월 9일~현재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낮 12시 30분
연출: 박효규, 문석민, 문성훈
진행: 송해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송해 이상벽
송해 이상벽

(출처: 유튜브 근황올림픽)

 

반응형

임시MC 이호섭‧임수민 

작곡가 이호섭 

임수민 아나운서 

작곡가 이호섭
작곡가 이호섭

 

작곡가 이호섭 가정사 


이날 이호섭은 “언뜻 보면 제가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서 꽃길만 걷고 살았을 것 같지만 저도 한때는 세상을 비관하면서 강물에 뛰어들었을 만큼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저는 경상남도 마산시 남성동 남성여관에서 집 없는 아이로 태어나서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집도 없이 여관에 작은 방 하나를 얻어서 사셨다. 저는 젖을 떼자마자 큰집에 양자로 입적돼 큰어머니 품에서 자랐다. 22살 꽃다운 나이에 남편을 잃은 큰어머님을 어머니라 부르면서 자랐다. 큰어머님은 ‘호섭아 너는 커서 판사 해라’ 하셨지만 오로지 꿈은 가수였다. 판사가 되기는커녕 용돈만 생기면 레코드판을 사왔다. 큰어머님이 채소 장사, 떡 장사, 풀빵 장사를 해서 어렵게 학비를 주셨는데 하라는 공부는커녕 학교도 결석하니 드디어 생부가 찾아와 저를 모질게 때리기 시작했다. 피가 흐르는데도 아프지 않았다. 사실 제가 너무 잘못했다. 그래서 ‘아버지 저는 죽어야 합니다. 더 때려달라’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큰어머님 소원대로 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산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다고 합니다. 

이어 “가진 것은 빚밖에 없었던 가난한 살림, 매일 아침 빚쟁이의 고함 소리에서 벗어나는 길은 판사가 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었으며 저는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사법고시에 응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6.25전쟁 전후해 큰아버지께서 좌익 경력이 있다는 누명을 쓰고 돌아가셔서 저는 공무원이나 판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저는 크게 좌절했고,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마산 광여천 다리 난간에 올라서 강물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기적같이 살아났다. 그때 결심했다. ‘그래 죽을 수 있는 이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자. 그렇다면 내가 해내지 못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저는 그 길로 저의 꿈인 음악을 하기 위해서 서울로 와서 열심히 작품을 썼고 그 끝에 문희옥의 ‘사투리 디스크’가 대박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쓴 ‘짝사랑’, ‘사랑의 불시착’, ‘다함께 차차차’의 한 소절을 부른 이호섭은 “이런 노래들이 계속해서 히트를 하는 행운으로 마침내 음악인으로 이름을 제대로 알렸는데요. 큰어머님과 어머님 두 분의 사랑과 제 노래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는 아직도 날개를 접지 않는 꿈 꾸는 새로 살고 있다”며 “2022년에도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노래 많이 만들어 여러분께 들려 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반응형

 

임수민 아나운서

임수민 아나운서
임수민 아나운서

임수민 아나운서 프로필

임수민 아나운서 프로필
임수민 아나운서 프로필
출생
1967년 12월 10일 (54세)
전라남도 담양군
본관
나주 임씨
학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가족
슬하 1남 1녀
종교
가톨릭(세례명 : 루아)
소속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경력
1991년  공채 18기 아나운서

 

전국노래자랑 예상 후임

전국노래자랑 예상 후임은 위에서 밝힌 것과 같이 

송해 할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이상백 과 이수근 이 되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이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 임시MC 누구?, 예상 후임은?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