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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띠레오

안전하게 고양이 발톱깍기 위한 준비사항 4가지!

by 스텔라게이트 2021. 6. 4.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지내는 고양이의 경우, 발톱갈이 행동 때문에 가구가 손상되거나 고양이의 장난 또는 움직임으로 집사가 다치는 경우가 많기에 많은 분들이 발톱깎이를 실시합니다. 

일단 고양가 집사가 발끝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 진다면 원활하게 발톱깎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발을 조금만 만져도 빼버리기에 

사료 소량을 미끼로, 발 만지면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보상심리를 심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1. 사전 준비!! 

 

먼저 발톱깎이 자체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고양이 행동반경 근처에 놓아 둡니다. 

일반적으로 낯선 것을 발견한 고양이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조심히 다가가 냄세를 맡기 시작할텐데요. 

어느정도 확인을 하면 흥미를 잃고 다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장소를 변경하여, 방구석 또는 고양이 잠자리 근처, 사료 먹는곳 근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톱깎이를 보여주고 호기심을 가지게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발톱깎이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전 준비는 완료입니다!! 

 

2. 고양이를 공복(배고픈 상태)로 만든다!! 

 

고양이는 항시 먹어야하는 동물이기에 일부로 강하게 먹는것을 막거나 오랜 시간 굶기면 절대 안됩니다. 

혹시라도 모르게 지방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지방간의 위험)

 

고양이 지방간, 지방간 방지를 위한 대처법

요약! 일반적으로 지방간은 중년의 고양이에게서 주로 발생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식욕 부진으로 인한 급속한 체중 감소. 증상으로는 탈수, 과도한 침을 흘리며 구토,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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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정도 공복인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는 

먹이에 대한 포상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기 위함인데요.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조금 늦게 먹인다 생각하시구 배급을 지연시켜 공복 상태로 만듭니다. 

 

요렇게 잘 때 발톱을 깎아 버리고 싶지만.. 만지면 금방 깨버리죠.. 

3. 고양이를 안은 상태 또는 고양이 뒤에서 발을 만집니다!!

  

우선 고양이가 불편하지 않게 안거나 멈춰있는 자세에서 발이나 손을 잡습니다. 

가만히 있다면 먹이를 바로 줍니다. 

 

그리고 난뒤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다시 한번 손이나 발을 잡고

가만히 있는다면 바로 먹이를 줍니다. 

[포상심리를 새겨주는것이죠] 

 

[※주의사항: 이 훈련은 길게 보셔야 합니다.]

[발톱만지는것 이나 발톱 깎이를 싫어할 경우 무리하지 마시고 일단 멈추십니다.] 

[배가 어느정도 고픈상태에므로 10분 또는 15분 뒤 다시 몇번 시도 하는 방식으로]

[보상심리를 심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각형 간식으로 애기들을 훈련 시켰습니다] 

 

4. 발톱깎이를 손톱 또는 발톱에 접촉!! 

 고양이가 손끝이나 발끝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발톱깍이 자체에 익숙해 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훈련도 동일하게 고양이가 편안한 자세에서 발을 만졌을 때 움직이지 않는다면 

먹이를 바로 주는 식으로 훈련합니다. 

 

단!! 모든 훈련은 10~12분정도안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15분이 넘으면 고양이의 집중력을 더이상 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훈련이 잘 안된다고 너무 고양이를 쫓아다니지 마시구 쉬었다가 하시거나 

다음날으로 훈련을 미루시는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오래 훈련을 하지 않게 되면 고양이는 보상에 대해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애기들에게 보상받을 수 있다는 잘 알려줘서 

상처없이 이쁘게 잘 깍을 수 있는 집사님이 되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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