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해체 상태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어떻게 재편될지,
안개는 더 짙어지고 그 안에서 갈등의 아우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정말 개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경인데요
선대위 2인자라 할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MBC 통화에서 어제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사표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책임이 큰 사람부터 그만둘 것을 요구했다는 건데요.
반면, 김종인 위원장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 리포트 ▶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에게도 사실상 사의 표명을 요구했다고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밝혔는데요.
허수아비 앞에 세워두고 이제 필요없어지니 버리는 형국으로 보여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혁신을위해 결별 하는것일까요?..
삼프로 윤석열편 3번 돌려본 저로써 후보에 대한 기대만큼 실망감도 컸는데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김병준 위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가 "책임이 큰 사람부터 사표를 내라고 했다"며,
김종인 위원장에게도 사표를 내란 뜻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보가 직접 얘기를 하는게 그래도 예의일것 같은데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김병준 위원장은 윤 후보가 "선대위가 잘 안 돌아가는 게 왜 6본부장 문제냐,
"책임은 선대위원장들이 더 큰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김종인 위원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사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가 마음이 잘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오늘 오전에도 통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윤 후보가 자신과 상의 없이 선대위 전면 개편을 발표한 김종인 위원장의 행동을
쿠데타로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어제 상황을 보면 알 것이라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윤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과 결별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어제도 후보와 두 차례나 통화했다며,
사표 요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을 한다고 한 내가 윤석열 후보와 완전히 결별한다면 모를까,
사표를 낼 수는 없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난 김 위원장은
'김종인 배제론'에 대한 질문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잘 변해보자 긴급 제의한 것이지
윤후보가 얘기하던 그립감 잡고 뭐 해보려하니
이렇게 내쳐질꺼란 생각은 하지 못했나 봅니다..
국민의힘은 1월3일 오후 공지문을 통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선대위 지도부 모두가 후보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가,
이후 김 위원장과의 소통에 착오가 있었다며 정정하는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앞으로 어떻게 쇄신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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